
자유롭고 도전적인 플래너 일이
재미있고 흥미로워요
서전주지사 이재현 프리랜서 플래너의 성장 스토리
이재현 플래너는 청호나이스에서 일하기 시작한 올해 ‘최연소 우수
플래너’라는 간판을 얻었습니다. 젊은 패기와 적극성으로 고객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고 하는데요. 돈보다는 고객을 남기고,
시간만큼 신뢰를 쌓으며 자신만의 영업 비결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재현 플래너의 성장 스토리를 들어볼까요?

대학 휴학 후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다
-20대, MZ 플래너의 탄생
부모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며 학업과 일을 병행하던 이재현 플래너. 대학을 휴학한 뒤 본격적으로 할 일을 찾아보던 어느 날, 친구에게 청호나이스 플래너에 함께 지원해보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부모님 가게에서 청호나이스 정수기를 오래 사용했던 터라 청호나이스라는 회사가 익숙했죠.” 동료 플래너와 팀장, 지사장까지 지사 내 모든 이의 나이대가 높은 탓에 이재현 플래너는 적응하기 어려울까 봐 걱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모두가 따뜻하게 반겨주는 모습에 나이 차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2024년 1월 일을 시작한 이재현 플래너는 현재 매일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나만의 영업 비결을 고민하기 시작하다
-점검 시기에 배운 영업 비결
플래너는 영업 이전에 점검부터 하게 되는데요. 이재현 플래너는 이 시기를 영업 준비 단계로 활용했습니다. “점검한 뒤 남는 시간에 어떻게 영업할 수 있을지 지사장과 팀장님께 여쭤봤더니 잘 가르쳐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 훨씬 수월했답니다.” 윤승현 팀장은 ‘열심히 일하면 월 500만 원 이상 벌 수 있는데, 월 1,000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비결이 있어야 한다’며 독려했고, 장미숙 지사장은 ‘요즘 영업 기술은 기세다. 감정 호소도 좋지만 기세가 있어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며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조언을 나침반 삼아 이재현 플래너는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면서 자신만의 비결을 찾는 데 집중했습니다.

영업 첫 달, 31건이라는 기록을 세우다
-우수 플래너가 될 수 있었던 비결
이재현 플래너는 첫 영업을 시작한 4월 한 달간 31건이라는 매출을 이뤄냈습니다. 성과를 내는 데 가장 큰 힘이 된 고객은 여자친구의 어머니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타사와 청호나이스의 렌탈 서비스를 비교해드렸습니다. 청호의 매트리스와 비데 렌탈비가 훨씬 경제적이었지만, 타사 제품에 충분히 만족하셨기에 청호 제품으로 바꿀지를 고민하셨어요. 기존에 사용하시던 매트리스가 청호와 같은 공장에서 제조된다는 점을 말씀드렸더니 바로 계약하시더라고요.” 그 고객을 통해 매트리스 6개와 파운데이션 2개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이후 이재현 플래너는 영업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영업할 때 자신감 있게 다가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은품과 진심으로 고객의 마음을 얻다
-돈이 남지 않더라도 사람을 남기겠다는 다짐
이재현 플래너는 ‘돈이 남지 않더라도 사람을 남기겠다’는 다짐으로 신규 영업에 나섭니다.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고객에게 작은 사은품이라도 꾸준히 챙겨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컵라면 한 상자나 청호나이스 쿠션 등 센스 있는 선물로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정수기 점검을 마치면 그 댁의 화장실에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뿌려드리며 비데 설치 여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때는 ‘고객님을 위해서 하나라도 더 해드리겠다’고 덧붙이며 마음을 전합니다.


지병을 극복하며 플래너로서의 일을 지속하다
-월간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이재현 플래너는 자유로운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 프리랜서 플래너의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앓고 있는 터라 가끔 체력에 한계를 느끼지만, 최선을 다해 일하고 틈틈이 휴식을 취하며컨디션을 관리합니다. “다른 일을 하면서 중간에 잠시 쉬기에는 어렵죠. 플래너라서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최근 개인 차량 한 대를 계약한 이 플래너는 더욱 발 빠르게 활동하며 월 1,000만 원 달성을 목표로 달려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발휘하는 그에게서는 선한 웃음이 떠나지 않았는데요. 고객과의 따뜻한 만남을 위해 오늘도 이재현 플래너는 발길을 재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