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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프리랜서 플래너로 일하며
성취감과 애사심을 동시에 느껴요

속초지사 장보라 프리랜서 플래너의 성장 스토리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두렵고, 누군가에게는
설레는 일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선택한 일이었지만 장보라 플래너
역시 힘든 순간을 겪었다고 말합니다. 어려움을 딛고, 특화된
장점과 끝없는 노력으로 2년 차라는 짧은 기간 안에 우수 플래너로
선정된 장보라 플래너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확신을 품고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다

-육아를 병행하기 좋은 청호나이스 플래너

출산 전까지 6년 정도 방문 간호사로 일했던 장보라 플래너. 그러나 아이를 낳은 이후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교대근무를 하는 직업 특성상 하루 일과가 불규칙한 데다가 휴가를 내기에도 한계가 있어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웠던 것입니다. 직종 변경을 고민하던 그는 청호나이스 플래너 모집 공고를 우연히 보고 '이거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호사 전문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방문 간호사로 일하면서 가정용 인공호흡기를 주로 다뤘거든요. 제품이 달라졌을 뿐이지, 하는 일은 비슷하리라 생각했어요. 신규 플래너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으면서 더욱 확신을 품게 되었죠."

고객을 사로잡은 두 가지 비결

-플래너의 기본은 위생과 친절

장보라 플래너는 선배들의 다정한 조언과 격려 속에서 수월하게 업무에 적응했습니다. 여느 신입과 다르게 업무를 금세 익히는 모습에 선배들에게 심심치 않게 칭찬을 들었습니다. "생명을 다루는 직종에서 근무했기에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했어요. 그게 플래너로서의 업무에도 고스란히 연결되었어요. 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철저하게 제품을 점검합니다." 고객을 사로잡은 비결은 또 있었습니다. 장보라 플래너의 담당 지역인 강원 고성군은 고령 인구가 많은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고객에게 다가갔다고 합니다. "방문 목적과 점검 내용, 전후 비교 등을 최대한 자세하게 안내해드렸어요. 플래너로서의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법을 배우다

-베테랑 팀장님의 동행 케어

고객 응대와 제품 점검에 자신 있었던 반면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친절하고 꼼꼼하게 관리하는 플래너의 모습에 감동한 기존 고객들은 대부분 연장 계약을 진행했지만, 새로운 제품을 영업하거나 신규 계약을 따내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일을 갓 시작한 초기에는 영업 성과에 따라 하루가 좌지우지되었는데, 영업에 연달아 실패하는 날에는 잔뜩 주눅이 들어 곤두박질친 기분으로 집으로 향하기 일쑤였습니다. 힘들었던 장보라 플래너에게 가장 힘이 된 사람은 직속 팀장이었습니다. "베테랑이신 팀장님께서 현장을 함께 다녀주셨어요. 그 마음이 감사해서 저도 팀장님이 현장에 함께해주실 때는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했어요." 반년 가까이 팀장님의 케어를 받으며 장보라 플래너는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일에 재미를 붙이고 우수 플래너로 선정되기까지

-세심한 성격으로 신규 고객 확보

장보라 플래너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데서 시작해 노하우를 쌓아갔습니다. 세심한 성격을 영업에 적용한 것입니다.
"고객님 댁에 방문할 때는 행사 전단을 챙깁니다. 전단을 드리고 고객님들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중요해요. 제게 따로 물어보시지 않더라도 잠깐이나마 멈칫하시는 지점이 있거든요. 놓치지 않고 PDA에 그걸 기록했다가 그 제품의 행사 시기가 다가오면 권해드려요. '안 그래도 고민 중이었는데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라시는 고객님들도 많아요."
업무 초반에는 주변 지인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사거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직업을 알리지 않았지만, 청호나이스 프리랜서 플래너로 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돌아왔습니다. 제품 상담 문의가 여러 건 들어왔고, 신규 계약으로도 이어지자 일에 재미를 붙인 장보라 플래너는 더욱 적극적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섰습니다. 지역 인터넷 카페에 가입해 홍보 글을 올리고, 개업 현수막에 기재된 연락처로 전화를 하거나 인테리어 시공을 하는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는 등 발로 뛰었다고 합니다. 현재 장보라 플래너는 매달 6건 이상의 신규 계약을 성사하고 있고, 플래너로 일한 지 1년 반 만에 우수 플래너로 선정되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좋은 제품은 결국 고객들이 알아본다

-청호나이스가 더 많이 사랑받는 그날까지!

장보라 플래너는 일하면 일할수록 재미있다며 해맑게 웃었습니다. "제품을 공부할수록 청호의 제품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고객님들께 자신 있게 제품을 추천하게 됩니다. 제품 점검에만 매달렸던 업무 초기와 달리, 요즘에는 고객님 댁에 적합한 제품이 저절로 떠올라요. 그렇게 추천해드린 제품을 만족하며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성취감을 느끼죠. 고객님들께 감사 인사를 받을 때면 힘도 나요. 짧다면 짧겠지만, 1년 반 동안의 경험이 쌓여서인지 당장 계약을 성사하지 못해도 이제는 기죽지 않아요. 좋은 제품은 결국 고객들이 알아보는 법이니까요."